아래 생각에 동의합니다.

"기술이 어떤 식으로든 인간을 변화시키는 건 맞다. 새로운 기술이 사람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습득하는 방식을 바꾼다. 그걸 발전으로 볼 것이냐 퇴화로 볼 것이냐 논쟁이 치열한데, 내 생각엔 새 기술이 가져온 단점은 그다음 기술로 해결해야 한다. 과거로 후퇴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기술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는 사회에 무언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모서리가 왜 둥근지 알아?
16세기 유럽에 인쇄술이 도입된 이후 책 출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17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이렇게 불평했다. '책의 끔찍한 물량공세 때문에 정작 쓸 만한 책은 잊히고 인류는 야만으로 회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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