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어떤 기술은 오로지 자본의 성장을 돕고, 어떤 기술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기술을 원조해주는 국가는 그 기술과 자본을 통해 점점 더 성장하고 부유해진다. 하지만 수혜 국가에서는 똑같은 기술과 자본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두 나라의 기술과 자본에 대한 수용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술을 통해 사회, 국가 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용 능력에 맞춘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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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간마을에 ‘적정기술’ 전하다 – Sciencetimes
이것만 있으면 말 한 마디 안 통하는 다른 나라뿐 아니라 우주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답은 과학 기술이다. 공감하시는지? 그런데 여긴 한 가지 단서가 붙는다. 이용 가능한 형태의 기술이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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