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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프로젝트 : 수요일의 소소한 발견💜
1. 취향이 맞는 사람과의 브런치타임
2. 책으로 과소비하기
3. 감귤스무디로 더위를 이겨내기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39도까지 올라갔다고 전해들었는데 폭염이 지나친 하루였네요. 아직도 참 더운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 짜증이 올라오고 너무 피곤해서 쉽게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스스로의 소소한 행복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며, 미소짓는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이주전의 저와 오늘의 저는 회사원과 무직자로, 커다란 차이점이 생겼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에는 백수가 되면 행복하지 않을까 했지만 또 다른 걱정이 찾아오더라고요. 제가 그만둔후를 즐기지 못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을 본 동생이, 백수만큼 좋은 직업이 어디있어? 라는 말 한마디에. 아, 그러네... 현재를 재밌게 보내고 다시 충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백수만큼 좋은 직업이 어디있나!가 되더라고요.
여전히 불안하고 어렵고 쉽지 않음은 찾아오겠지만 저에게 주어진 이 여유로운 기간은 즐기고 가도 늦지 않을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즐겁게 드럼을 배우고, 제가 모르는 영역을 배우러 다니는 중입니다. 또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줌바도 배워보려고요. 퇴사를 하니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생기는 것, 이게 퇴사에 매력 같에요. 언제나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 미래를 고민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제가 그런편이고요. 소소한 즐거움으로부터 나의 삶은 현재에 있다를 생각하며 본인의 행복의 취향을 찾아나사는 데이지가 되고 싶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랑 친했던건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인스타 친구를 걸고 대화를 해서 참신기하죵? 개인적으로 제가 6월에 빠띠분들 만낫을때도 굉장히 좋았거든요 ㅎㅎ 제가 모르는 영역을 알고 계셔서 듣기 참 재밋고! 무엇보다 그냥 웬지모르게 편해지는 대화랄까. 다음 오프모음도 늘 기다리고 있습니당 ㅎㅎ
저한텐 소소한 행복이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사실 좀 궁금했어요. 서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태도도 연습을통해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게 해요. 더웠지만 어떤 좋은 일이 있었나? 나는 뭘할때 행복해지나? 요런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