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빠띠 #공지
안녕하세요, 부끄빠띠의 의외의 활동가 네지다노프입니다.
지난 번 오프라인 모임을 마치고 향후 스텝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서두르지 않고 익숙한 포지셔닝으로 단계별 '무언가'를 만들어가보면 어떨까 싶어요.
하여, 여러분께 제안을 드립니다.
지난 번 풍년님과 출퇴근길 뮤직을 진행한 동일한 포맷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 담당자가 자기 코너를 설정하여 (예: #월요일(담당 날짜) #네지다의 월요병(타이틀) # 혜화동 시위 (당일의 주제))
7월부터 8월, 2달간 (담당자 당 8회) 각자 요일별 담당자가 아침에 빠띠에 글을 올리는 방식은 어떨까 싶어요. (일단 컨셉은 출근 후 모닝커피 하는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자유 주제와 접근? 진행 포맷은 추후 논의 후 결정)
이렇게 되면 일단 관심 주제를 모을 수 있고 많이 언급된 주제들과 댓글을 통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추후 부끄빠디형태만의 캠페인(?) 등의 기획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로 참가자 모집합니다. 자유 주제이고 매번 적고 싶은 주제를 포맷 안에서 담으면 되니 상대적으로 부담도 적으리라 생각되어지는데 어떻게 느끼실까 모르겠네요.
일단 인원을 모집하고 인원 적거나 많을 시 진행 요일을 조정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문의나 의견도 편히 댓글을 통해 소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께서 동의해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음악 진행할 때 부담은 되었지만 좋았던 것은 내 일상을 평소보다는 좀 더 예민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거리가 나오더라고요. 시스님의 글 기대됩니다. 요일 결정하시죠. ㅎ
@네지다노프님!
- 본인코너라는 부분이 자유주제를 설정해서 매주 한번씩, 총 8번 매주 글을 업로드 하면 되는 거지요?
- 자유주제는 출근길에 이야기하고 싶은 코너를 정하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 네. 정확히 맞습니다. - 꼭 그렇진 않아요. 다만 글이 올라와 있는/읽을 수 있는 타이밍을 출근 시간대로 잡은 것이에요. 다시말해 꼭 출근길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전날 저녁에 올려도 된다는 말입니다. 각 요일마다의 글이 충분히 공유될 수 있는 ‘텀’은 확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로 올리는 시간대를 추후 책정할 수도 있고요. 고로 주제가 꼭 출근길의 주제와는 상관 있지 않은 (저녁의 감성 환영) 것이어도 무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