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케인의 <내향적인 사람의 힘>이라는 TED강연입니다. 아마도 강연은 그의 책 <콰이어트>를 압축한 내용을 담은 것 같아요.
인구의 1/3이 내향적인 사람임에도 우리 사회에는 이들에 대한 이런저런 오해나 편견이 있죠(내향성과 수줍음은 다르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그러나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내향적인 사람은 창의성이나 생산성에서 보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마지막 조언들이 기억에 남네요. 첫째, 협업의 광풍에서 벗어날 것. 둘째,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 셋째, 가끔 남들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보여줄 것.
https://1boon.kakao.com/scientist/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