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부끄뮤직봇 #퇴근길음악
Flaming Lips - race for the prize (1999)
오늘은 추적추적 비 내리고 습기도 많아 자칫하면 가라앉고 센티해질 것만 같아요.
뭐 사실 이런 날에는 은은한 음악에 그윽하게 술 한 잔 마시면 최고이긴 하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오히려 오감을 깨우는,
일상에 환희를 찾아주는 축제의 음악을 꺼내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는 그런 노래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미국의 사이키델릭록 밴드(라고 불러도 되려나..) 플래이밍 립스의 'race for the prize'를 들을 때마다 뭔가 끓어오르는 것이 있더라고요.
'다들 작정해, 지금부터 미치광이 파티 시작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은...
여러분에게도 이상과 비슷한 의미로 떠오르는 음악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여러 노래로 함께 기운 내봐요.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니...
(내향적인 분들에게 부탁을 드림이 무척 조심스러우니 정말 떠오르시는 분의 한에 편안하게요^^)
풍년
꺄아 플레밍립스다!! 저도 좋아하는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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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앗 이 팀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예전에 많이 듣던 팀이네요 ㅋ https://youtu.be/jcFKlEfu_eU 이 노래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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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다노프
와. 저도 좋아하는 앨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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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축제와 환희, 파티 급의 신나는 음악... 저는 요즘은 씽씽밴드요 ㅋㅋ https://youtu.be/QLRxO9Am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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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다노프
들썩들썩~~신명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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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씽 이 추천하는 씽씽이로군요. 딴 얘긴데 지난주 청소년문화연구자를 만났는데, 청소년들 사이에서 씽씽밴드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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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네 ㅎㅎ 저도 우연히 추천받아 알게된 밴드에요 ㅋㅋ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라니... 놀랍네요! (정말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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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다노프
진짜요? 놀랍네요. 저도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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