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를 처음 봤을때, 이 강연이 떠올랐답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목받는 세상이지만 한편으론 깊은 참여를 끌어내는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인 거 같아요. 주제에 관심이 있어도 외향적인 사람들 사이에 끼는게 부담스러워서 모임에 가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모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발표하면서 살짝 살짝 어색해 하는게 보이는 것도 재밌있네요. 2016년 자료네요. :)

https://www.ted.com/talks/sarah_corbett_activism_needs_introverts

Activism needs introverts
For the introverts among us, traditional forms activism like marches, protests and door-to-door canvassing can be intimidating ...
WWW.TED.COM 원글보기
네지다노프
그죠? 뭐랄까 몰고 가는 느낌? 그런 진행 틀거리가 부담스러워 네트워킹도 선뜻 하기 어려운 점도 있는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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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시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라처럼 내향적인 활동가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방식을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익활동 생태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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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풍년 @네지다노프 네네 더 다양한 포맷들이 있으면 저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같은 분들이 세상에 정말 많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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