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피클

집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주말
며칠 전 사다둔 무 한 개가 있어서 피클을 만들었어요. 2주전쯤에 담근 피클은 어느새 다 먹고 그 남은 물을 고이 나뒀다가 다시 활용해보았습니다. 

재료: 무 한 개
(여러 야채로 한다면, 작은 오이 4개, 무 1/4개, 작은 당근1개)
*오이가 크면 세개만 해도 되요. 

양념: 식초3컵, 설탕3컵, 물 6컵, 소금3큰술, 피클링스파이스 2큰술 

*컵은 200ml, 큰술은 일반 밥숟가락정도인데 수북히 말고, 편편하게 넣으면 되요.

<조리순서> 
1. 오이, 무, 당근을 4cm 정도로 잘라둔다.
2. 양념을 모두 섞어 10여분 끓인다.
3. 잘라둔 오이, 무, 당근을 유리그릇에 담고, 끓인양념물을 채에 걸러 담는다.
4. 한 시간여를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다.  

seong
사람들마다 양념비율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황금비율을 맛봤다! 싶은 분의 노하우 언제나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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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베로 와~ 안 그래도 피클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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